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1월 우리금융지주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매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약 5주간 두 지방은행의 확인 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세부 계약내용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7월 중에 최종 매각을 완료하게 된다.
경남은행의 차순위 협상대상자로는 기업은행이 선정됐으나 광주은행은 JB금융을 제외한 다른 입찰자들은 모두 입찰가격이 예정가에 미치지 않아 차순위 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차순위 협상대상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인수를 포기할 때 인수 협상을 할 권리를 갖는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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