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퇴사이유 "'겉멋 들었다' 악플보고…" 솔직

입력 2013-12-31 09:52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희 아나운서가 퇴사 이유를 밝혔다.

3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에는 최희가 출연해 퇴사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입을 연다.

이날 최희는 "퇴사 발표 후 '겉멋이 들었다'는 등 비판적인 댓글도 많이 받다"며 퇴사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는 데 두려움이 컸고 부모님의 반대도 많았다"며 "좀 더 열린 공간에서 부딪히고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 현재의 심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또 "인간 최희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희 퇴사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퇴사이유 솔직하네", "최희 퇴사이유 들어보니 이해간다", "최희 퇴사이유와 향후 계획 방송으로 꼭 봐야지", "최희 앞으로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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