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무좀 평소 관리만 잘해도 피할 수 있어

입력 2013-12-31 10:11  


독일 풋케어전문 알프레산, 뿌리는 손발톱영양제 네일오일 선보여

직장인 K씨는 얼마전부터 극심한 발통증을 느껴 오다 내향성발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경우가 간혹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K씨는 뒤늦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후회하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 조차 어려울 만큼 발통증이 심각한 K씨는 염증 치료가 안 될 경우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흔히 내성발톱으로 알려져 있는 내향성발톱은 발톱을 잘못 깎은 자리가 부으면서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손톱에도 생길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발병 후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심할 경우 수술적 요법도 요구된다.

그러나 내향성발톱은 평소 세심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손발톱 정리 시 너무 바짝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서리 부분이 살과 맞닿아지지 않도록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만큼 엄지발가락 정리에 주의를 요한다.

또 발톱무좀을 오래 방치할 경우 발톱 모양이 변형된 상태로 꽉 끼는 신발을 신게 되면 내향성발톱이 발병할 수 있다. 때문에 평소 발톱무좀을 꼼꼼히 관리해야 하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 밖에 손발톱영양제나 전용 크림 등으로 손발톱 영양 및 청결에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손발톱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면 잘못된 손발톱 정리 습관이나 무좀 등에 노출되더라도 내향성발톱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손발톱영양제들이 적지 않다. 독일 풋케어 전문 브랜드 알프레산이 선보인 손발톱영양제, 네일오일은 스프레이제형으로 가볍게 뿌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 조절과 뛰어난 항균작용으로 다른 제품을 겸하지 않아도 된다. 또 손발톱뿐 아니라 주변 굳은살 제거 및 큐티클 완화 효과도 있어 전천후 손발톱 관리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알프레산은 네일오일 구입 시 핸드크림을 무료로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구입가는 14,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레산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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