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에서 열연 중인 하지원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MBC 연기대상 수상자는 '기황후'의 하지원으로 대상과 인기상, 방송3사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MBC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로는 총 20명이 올랐지만 남자배우는 이정진, 김재원, 조재현, 주진모, 이승기만 참석했으며 여자배우는 하지원, 신은경, 박원숙, 한지혜, 배수지만 참석했다.
하지원은 "대상 트로피가 제 손에 있지만 한 편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정말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있다. 이 상은 그 분들에게 바치는 상이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스태프, 최고의 선배님들께도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은 이승기·배수지(구가의 서), 신은경(스캔들), 한지혜(금나와라 뚝딱) 등이 수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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