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상소감 논란배우 수지의 연기력 및 수상소감 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열린 '2013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린 수지가 정말로 최우수상을 받을만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수지는 "가수가 꿈이었지 연기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운 좋게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게 됐고 '드림하이' 첫 주연을 맡게 됐다"면서 "연기에 대한 혹평은 예상했다. 나중에 '드림하이'속 내 연기를 보는데 너무 화가 났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컸다"고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전하며 말을 더듬고 몸을 과도하게 옆으로 기울이며 웃어보이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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