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유미가 수중 오열 연기를 펼쳤다.
12월3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제작사 측은 김유미의 수중 투혼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김유미는 수영장 물속 깊이 들어가 눈물을 흘리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는 오는 6일 방송될 1회의 한 장면으로, 그는 대역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유미는 물속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한 손에 무게감 있는 추를 달고 들어가 흔들림 없는 연기를 펼쳤고, 이는 곧 미모와 능력을 고루 갖춘 김선미 캐릭터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한 관계자는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즐기고 있는 선미가 물속에 들어가 숨어 울어야 했던 가슴 먹먹한 사연이 펼쳐진다”고 설명하며 “김유미의 열연으로 더욱 감성적인 장면으로 탄생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유미 수중 오열 연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 투혼이라… 부디 첫 방 시청률 높게 나오길” “김유미 수중 오열? 본방송 꼭 봐야지” “김유미 수중 오열 연기, 진짜 힘들었겠다. 대단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윤정완(유진, 골드미스 김선미, 전업주부 최지현(최정윤)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며, 6일 밤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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