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감격시대’가 그 베일을 벗었다.
1월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사 측은 종합 예고편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2013 KBS 연기대상 시상식을 통해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미는 보는 이들을 압도시켰다. 특히 맨주먹 하나로 불세출의 영웅이 되는 신정태 역의 김현중은 말 그대로 ‘투신’을 떠오르게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혹적인 눈빛의 임수향은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가야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냈고, 진세연 역시 청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개성 강한 한‧중‧일 낭만 주먹들의 우정과 대결의 대서사시를 펼쳐낼 드라마 ‘감격시대’는 중국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된 영상으로 웅장함과 비장함을 더하며 제작진들의 노고를 짐작게 하기도 했다.
한편 예고 영상 공개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KBS2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 후속으로 1월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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