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금남녀’ 송지효-최진혁 새해인사, 묘하게 닮은 글씨체 ‘눈길’

입력 2014-01-02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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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송지효와 최진혁이 손글씨로 남다른 새해인사를 전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후속작인 ‘응급남녀’로 만난 두 사람은 달달한 새해 인사로 훈훈함을 더했다.

송지효는 “여러분~ Happy New Year! 새해의 시작은 ‘응급남녀’ 본방사수와 함께!”라는 문구로, 또 최진혁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2014년이 되시기를”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응급남녀’ 대박기원” 등의 메시지로 귀여운 신년인사를 전했다.

송지효와 최진혁은 각자 다른 곳에서 해당 글을 작성했으나 둘 다 ‘응급남녀’의 본방사수와 대박기원 메시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인을 제외한 손글씨가 묘하게 닮아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두고 CJ E&M 윤현기 PD는 “‘응급남녀’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사전부터 좋은 호흡을 보였던 송지효-최진혁이었기에 제작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두 주인공의 케미(케미스트리의 준말, 감정의 화학작용이란 뜻의 신조어)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최진혁의 앙숙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응급남녀’는 1월 24일 오후 8시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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