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안에 따른 계열사 리스크가 해소됐고, 올해 이익개선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75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지난해 11월 손해보험사 5곳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달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연간 가이던스인 296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올해는 손해율 안정 및 시중금리 반등으로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5.4% 증가한 464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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