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3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1.62%)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는 2.07%, 오성엘에스티는 1.81%, OCI는 1.31%, 주성엔지니어링은 1.07% 오르는 등 태양광주 전반적으로 강세다.
손영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4년 태양광 산업은 턴어라운드 원년인 2013년을 웃도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가동률 상향과 제품가격 상승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양광 전방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2011년 초 이래 2년간의 업황 급락세를 마치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한 태양광 업황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봤다.
2014년 태양광 수급은 수요는 4.10GW, 공급은 38.3GW로 수요 우위의 수급을 기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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