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팀] 2014년 새해가 밝았다. 한 살 더 먹은 것은 슬픈 일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해하는 것에 마음이 두근거린다.
특히 이러한 마음가짐만큼 새로운 몸가짐도 필요하다. 2013년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멋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이때 꼭 남들과 다른 특별함으로 승부를 볼 필요는 없다.
무난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이 보기에도 그리고 새로운 룩으로 적합할테니 말이다. 추운 겨울 스피디하게 예쁜 옷을 구매하고 싶다면 트렌디한 온라인 쇼핑몰에 눈을 돌리자. 어렵지 않게 2014년 뉴룩을 장만할 수 있을 것이다.
■ 오피스룩도 변화가 필요해
2013년 한가지 스타일만을 고집했다면 새해에는 다양한 스타일로 일상에 활기를 더해보자. 항상 같은 패션으로 집과 직장을 다녔던 여성들에게는 이러한 변화가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심플함에 적절한 컬러조합을 통해 색다른 룩을 연출해보자.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원피스는 투피스를 입은듯하지만 원피스 소재로 독특한 매력의 룩이다. 상의는 레이스 소재로 시스루 느낌이 나며 스커트 부분은 셔링이 잡혀 슬림하게 라인을 잡아준다. 허리끈이 따로 있어 리본으로 상큼하게 포인트를 주며 패턴이 있는 스타킹에 코트와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화이트 샤넬 코트는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라운드 네크라인으로 밑단은 플레어 라인이 인상적이다. 모던한 스타일로 블라우스와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여기에 유니크한 티셔츠와 데님으로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좀 더 차분하면서 여성적인 느낌을 배가시키고 싶다면 베이지 코트에 시선을 집중해보자. 네크라인이 독특한 코트는 새로운 오피스룩을 연출하기 제격이다. 앙증맞은 디테일에 도톰한 두게감이 보온성까지 갖췄다.
살짝 루즈한 핏감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것은 물론 포인트 컬러 원피스나 기본 니트, 데님과 매치해도 데일리룩으로 손색없다. 또한 힙을 덮는 기장감으로 실용적인 아이템. 베이지 컬러로 어디에다 연출해도 문제없다.
■ 새내기 스타일, 미리 준비해보자!
3월에 신학기 준비를 앞두고 있는 새내기라면 미리 신학기룩을 준비해보자. 간단한 패션 아이템만으로도 통통 튀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2014년 새로운 트렌드를 완성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2013년 한차례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던 크롭니트는 올 봄에도 그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쇼트한 기장은 발랄한 느낌을 더해주면서도 쫀쫀한 소재의 짜임으로 보온성까지 더해 다양한 룩에 매치가능하다.
그린컬러의 크롭니트는 컬러감으로 한차례 시선을 집중시키고 소매부분은 꽈배기짜임으로 허리선까지 오는 길이감이 미니멀한 느낌을 줘 큐트하다. 다소 짧은 디자인으로 플레어스커트와 매치해도 매력적이다.
체크셔츠는 시대가 변해도 언제나 핫 아이템이다. 면 100%로 만들어져 자극 없이 피부에 와닿으며 최근에는 안감에 인조털이 덧대어있는 아이템들이 출시되면서 계속해서 사랑을 받고 있다.
똑딱이 단추에 편하게 입을 수 있으며 레이어드하기에도 좋은 아이템. 데님 스키니에 티셔츠와 레이어드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안정감이 있다. 여기에 힐과 짙은 아이라인으로 섹시한 느낌을 더할수도 있다.
데님팬츠는 영원한 대학생들의 베스트 아이템이다. 면100%의 소재로 워싱이 잘되어있는 배기핏으로 편안하게 입기 좋다. 단가라티셔츠에 가디건을 착용하고 라이더 재킷을 입어주면 스타일리시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 독특한 아우터로 일상에 변화를 줘보자
매년 겨울 베스트 아이템을 꼽으라면 이 아이템을 빼 놓을 수 없다. 무스탕은 겨울철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까지 출시돼 윈터룩으로 제격이다. 최근에는 안정감있는 디자인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무스탕이 많다.
밑단의 자연스러운 마무리와 원단의 선택이 고급스러운 제품들은 루즈한 핏이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롱티, 레이스를 매치해도 편안하고 좋으며 그레이, 카멜 등 다양한 컬러는 블랙진, 니트와 매치해 입어도 데일리룩으로 좋다.
실버컬러의 윈터재킷은 남들과 다른 유니크함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폴리100%의 소재로 지퍼 디테일이 인상적이며 소매는 바람이 들지 않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보온성이 좋다.
밑단은 언밸런스한 사이즈로 엉덩이까지 덮는게 따뜻하고 좋으며 옆선에 지퍼를 열면 사이즈가 늘어나 다양하게 공유 가능하다. 데님 스키니에 맨투맨 티셔츠와 매치하면 독특한 2014년 뉴아우터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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