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600만 돌파, 최고 흥행작 ‘아바타’ 위협…‘이대로 천만 갈까?’

입력 2014-01-02 11:50  


[연예팀] 영화 ‘변호인’이 6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를 위협하고 있다.

1월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변호인’은 67만 270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누적 관객은 635만 9552명으로, 개봉 14일 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아바타’ ‘7번방의 선물’에 비해 빠르다. ‘아바타’의 경우 개봉 17일 만에 600만을, 7번방의 선물은 19일만에 600만 고지에 올랐다.

앞서 천만 관객으로는 ‘아바타’가 38일 ‘7번방의 선물’은 32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변호인의 경우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30%을 넘기고 있어 2014년 첫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될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변호인’ 6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호인 600만 돌파라니 이대로 천만 갑시다” “변호인 600만? 꼭 잘 됐으면 좋겠어요” “변호인 600만 돌파? 오늘 한 번 더 보고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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