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지난해 영국 런던의 고위 간부들에게 평균 200만 파운드 (한화 약 34억9700만 원)의 연봉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같은 해 런던 고위직에게 지급한 평균 보수인 270만 파운드보다는 낮지만 런던 금융계의 최고 연봉자 평균 (약 29억 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JP모건은 비고정 급여의 약 절반을 2년 동안 매도가 금지되는 주식 형태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은행 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런던 금융가 최고 연봉자 2714명의 2012년 평균 연봉은 200만 유로(한화 약 29억 원)에 근접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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