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2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 제작 웰메이드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 주연의 '조선미녀삼총사'는 으뜸가는 미모와 버금가는 무공을 갖춘 실력파 리더 만능검객 진옥(하지원),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접수하는 푼수떼기 주부검객 홍단(강예원),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시크한 막내 터프검객 가비(가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팔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세 사람이 왕의 밀명을 받아 조선의 운명이 걸린 십자경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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