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더커드·팜덕·다솔 총괄회장에 박영진씨

입력 2014-01-02 18:23   수정 2014-01-03 09:03

코리아더커드는 2일 박영진 회장이 자사를 포함해 팜덕·다솔 등 3개 사의 총괄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4년은 50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며 “임직원과 고객, 관계사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더커드는 2012년 호주 수출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1981년 코리아더커드의 전신인 영진축산을 설립한 뒤 33년간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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