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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관계자는 "장신영이 연말에 코를 다쳐 안정을 취해야해 부득이하게 하차했다"고 전했다.
애초 장신영은 '참 좋은 시절'에서 남자 주인공 이서진의 쌍둥이 동생 강동옥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이 역할을 맡을 배우로 황수정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캐스팅이 불발된 바 있다.
장신영의 하차로 인해 김지호는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가 다시 만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내달 중 첫 방송 된다.
장신영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신영 하차 너무 아쉽다" "김지호 연기 기대된다" "드라마 재밌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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