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starnews.hankyung.com/wstardata/images/photo/201401/dcf172a01f1dc87931a8199b8b06d8c1.jpg)
[라이프팀] 우리아이 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이 1월2일 방송된 EBS ‘생활의 비법-사교육보다 강한 아빠표 홈스쿨링’에 출연 홈스쿨링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스쿨링으로 네 자녀 모두를 만 14살에 대학에 입학시킨 황석호씨를 소개했다. 방송인 장미화와 우리아이 교육연구소 임서영 소장이 패널로 참석, 황석호씨와 함께 홈스쿨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서영 소장은 먼저 학부모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를 문화센터나 학원에 보내기 전에 우리아이가 남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지, 내가 귀찮아서 보내는 것은 아닌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한다”며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이다. 무턱대고 학원을 보내는 것은 아이를 방황하게 만들 뿐” 이라며 무분별한 사교육에 일침을 놓았다.
또한 “아이 스스로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그것을 배우러 가는 곳이 학원 사교육이 되어야 한다” 고 올바른 사교육에 대해 지침을 제시하기도 했다.
임서영 소장이 운영하는 우리아이 교육연구소는 특수아동이나 문제아동이 아닌 보통 아이들을 더 똑똑하게 키우기 위한 학부모들의 고민 상담과 함께 학습 콘텐츠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연구소다. 이곳에서 개발한 학습법이 적용된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으로는 ‘영재들의 오후학교’가 있다.
임서영 소장의 자녀의 특성을 잘 살린 엄마 아빠표 교육, 홈스쿨링에 대한 조언은 EBS ‘생활의 비법’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출처: EBS ‘생활의 비법’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물 위의 남자, 수면 위를 10초간 ‘전력질주?’
▶ 키 1.5m 미니 코끼리, 생존에 어려움 많아… ‘씁쓸’
▶ 교통위반 문자인 줄 알았더니… 소액결제까지 ‘깜짝’
▶ 치킨 배달음식 1위, 자장면과 비교 불가한 지지도 ‘역시…’
▶ [포토] 비 '경호원 호위 받으며 영화같은 입국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