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경악'

입력 2014-01-03 10:01  


소시오패스 연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 신성록이 선보인 소시오패스 연기가 화제다.

극중 신성록은 대기업 후계자인 이재경 역을 맡아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섬뜩한 연기를 펼쳤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 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를 뜻한다. 소시오패스는 평범한 보통사람의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존재하면서 계산적이고 치밀한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른다.

흉악범죄를 저지르고도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없고 타인에 대한 동정심이 없다는 점에서 '사이코패스'(psychopath)와 유사하다.

그러나 사이코패스는 범죄나 잘못된 행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반면 소시오패스는 스스로 잘못된 행동이란 것을 자각하면서도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 점에서 구분되는 개념이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연기 대단했다", "별에서 온 그대 6회, 소시오패스 진짜 무섭네", "별에서 온 그대 6회 신성록, 앞으로가 기대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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