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문 음료 대신 '고객 이름' 부른다

입력 2014-01-03 10: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노정동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음료를 전달 시 주문 음료 대신 고객의 이름을 부르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별명)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향후 이름을 등록한 모든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고객들에게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장소에서 부르기 적합하지 않은 이름이나 별명의 경우 영수증 앞부분에 별도 표시를 처리해 호명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에 이름(혹은 닉네임)을 등록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My Starbucks Rewards' 고객 5만 명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 음료 e-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외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주문 시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 컵에 고객의 이름을 직접 명기해 소통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