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마녀사냥’ 발언 화제…“여친 콧사람 맡으려고 담배 끊어”

입력 2014-01-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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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정경호의 ‘마녀사냥’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콧바람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독특한 취향을 드러내며 “여자친구의 콧바람 냄새를 맡기 위해 담배도 끊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경호는 발목이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며 자세한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경호의 과거 발언들을 모아 “수영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소녀시대 수영 소속사는 “수영은 그 간 정경호와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정경호 ‘마녀사냥’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마녀사냥에 나와서 저런 말을?” “정경호 마녀사냥에 나온 말 들어보니 수영에 대입하게 되네” “정경호 마녀사냥에서 충격적인 말 했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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