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사장은 또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해외 시장에서 30년 만기로 2000억~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검토 중이다. 원 사장은 “글로벌 재보험사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업무 협약을 맺어 인력 교류를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의 재보험사 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력 쟁탈전과 재보험료율 인하 등으로 글로벌 재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