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환 ‘제왕의 딸, 수백향’서 백제 최고 호위무사 역 완벽소화!

입력 2014-01-04 16:19  


[연예팀] 배우 전신환이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계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신환은 MBC ‘제왕의 딸, 수백향’(황진영 극본, 이상엽 연출, 이하 수백향)에서 진무(전태수)의 충직한 호위무사 역할을 맡았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끝까지 전태수를 책임지는 백제 최고의 호위무사 우치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2011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남쪽으로 간다’의 주인공 준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칸 영화제에 초청돼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연기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윤태호 작가의 ‘미생’을 드라마화한 손태겸, 김태희 감독의 ‘미생 프리퀄’에서 홍서윤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전신환을 눈여겨본 ‘수백향’의 이상엽 감독은 전신환을 캐스팅한 이유로 여러 편의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캐릭터를 들었다. 전신환이야말로 진무(전태수)를 묵묵히 끝까지 지켜줘야 하는 백제 최고의 호위무사 ‘우치’역을 잘 소화 해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직접 전화해서 캐스팅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관계자들에게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신환은 김동명 감독의 첫 장편 영화 ‘거짓말’에서 배우 김꽃비와 호흡을 맞추고 있기도 하다. 2013년 12월 마지막 촬영을 마친 ‘거짓말’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수백향’은 영화  ‘쌍화점’을 각색한 황진영 작가가 집필하고  ‘빛과 그림자’를 연출한 이상엽 PD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전신환과 조현재를 비롯해 이재룡, 김민교, 차화연, 서이숙 등이 출연 중이다. (사진출처: MBC  ‘제왕의 딸, 수백향’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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