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사무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윤 전 장관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한다.
윤 전 장관은 안 의원이 정치에 본격 입문하기 전 정치적 멘토로, 지난 대선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안 의원은 지난해 8월 초부터 윤 전 장관의 영입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추는 윤 전 장관에 이어 조만간 추가 인선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추는 오는 8일 여당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신당 설명회를 열어 새정추의 정치적 지향점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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