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전 이후 이센스 입장발표 "앨범 계획 없다, 당분간 공연 전전"

입력 2014-01-05 13:12  


이센스 입장발표

이센스가 레이블을 설립했다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래퍼 이센스는 1월5일 자신의 트위터에 "뒤늦게 말씀드립니다. 제이통과 제가 디오티 레이블을 만들어서 2월에 앨범이 나온다고 기사가 났는데 디오티는 레이블이 아니고요. 앨범계획도 시기를 정한 적이 없습니다.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셔서 트윗합니다"는 글을 남기며 레이블을 설립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이센스가 동료 래퍼 제이통과 함께 회사를 설립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센스는 지난 7월 소속사였던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이어 이센스는 "디오티는 저와 제이통 그리고 동료들끼리 공연하고 놀러다니고 뭔가를 꾸미고 저지를 뭔가입니다"며 "크루도 아닌 거 같고 나도 몰라요. 그냥 디오티 입니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한편 이센스는 지난해 '유 캔트 컨트롤 미'를 발표하면서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 다이나믹듀오와 설전을 벌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센스 입장발표, 디스전 참 핫한 일이었지" "이센스 입장발표, 디스전 결과가 어떻게 ?더라" "이센스 입장발표, 외로운 싸움의 시작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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