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국회와 북한 최고인민회의간 교류는 남북 관계에 순기능으로 작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북국회교류는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화에 대한 가장 큰 견제 수단"이라면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새누리당과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 원내대표는 국회 개헌특위도 제안했다.
그는 "정치불신과 교착의 가장 큰 원인인 제왕적 대통령제의 수술이 필요하고,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헌법조항의 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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