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아들도 '송종국 축구교실'회원…"아빠랑 똑 닮았네"

입력 2014-01-05 18:20  


'류승룡 아들'

배우 류승룡의 두 아들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족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날 아침에는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이 운영하는 축구교실 회원들과 '아빠 어디가' 어린이들 간의 친선 축구시합이 마련됐다.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듬직한 체격을 가진 두 어린이 류건과 류강이었다. 그리고 두 어린이는 아빠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 "류승룡"이라고 답했다.

류승룡의 두 아들은 아빠를 꼭 닮은 진한 눈썹과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두산 베어스에서 LG 트윈스로 최근 이적한 야구 선수 김선우의 두 아들 성훈과 정훈도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정훈은 앞서 송종국의 딸 지아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아이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룡 아들, 정말 똑 닮았네. 귀엽다" "류승룡 아들, 들여다보면 류승룡이 그대로 보인다. 어린 아이인데 분위기가 있어" "송종국 축구교실, 유명인 자제들만 들어갈 수 있는 건가요" "송종국 축구교실, 또 누구 있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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