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국어 실력, 볼 때마다 쑥쑥~ ‘흐뭇하네’

입력 2014-01-06 02:11  


[연예팀] 추사랑 한국어 실력이 부쩍 늘어 화제다.

1월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한층 자연스러워진 한국말을 구사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주세요” “안녕” “고맙습니다” 등의 단어나, ‘산토끼’ 동요를 부르는 정도에 그쳤던 사랑이의 한국어 실력이 어느새 몰라보게 늘자 아빠 추성훈도 깜짝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이는 “스푼 주세요” “주스 주세요” 등을 말하는가 하면 갑자기 ‘바다’를 외치는 등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러한 추사랑 한국어 실력에 네티즌들은 “이름처럼 완전 사랑스럽더라”, “추사랑 한국어 실력, 성장하는 모습이 참 뿌듯하네”, “추사랑 한국어 공부 많이 했구나. 실력이 쑥쑥 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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