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에스엔유프리시젼 5.62% 손실 보고 있는데

입력 2014-01-06 06:58  

주당 1만원으로 하락하면 손절매를


Q.에스엔유프리시젼 주식을 매입해서 5.62%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반등할까요, 아니면 주가가 더 빠지기 전에 손절해야 할까요.

A.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태양전지 생산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2012년 적자를 봤던 이 회사는 지난해 흑자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관련 설비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블릿PC 확대 생산 전략에 맞춰 장비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보여집니다.

수급측면에서 보더라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다 정보기술(IT) 장비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런 우려들로 인해 많이 희석된 상황입니다. 주당 1만1000원대에 매수했다면 시장상황과 수급을 감안할 때 비중 축소를 권합니다. 손절가는 주당 1만원을 제시합니다. 손절라인 이탈 시 전량 정리 후 종목을 교체해보는 것도 대안이라고 판단됩니다.

< 박영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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