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9포인트(0.26%) 오른 1951.23을 기록중이다.
지난 이틀간 3% 이상 급락한 코스피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했으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이지만 상승반전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기관이 52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4억원, 24억원 매도우위다.
삼성전자가 8일만에 상승반전해 0.62% 오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삼성전자우, 기아차 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반등하며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운수장비(1.11%), 전기가스업(1.00%), 운수창고(0.77%), 전기전자(0.71%) 등의 경기민감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코스닥지수도 1.47포인트(0.29%) 오른 500.80으로 500선을 다지기에 나섰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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