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2조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에도 400억원을 공급한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1조7000억원, 새희망홀씨대출에 300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은행 관계자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매년 10% 이상 이익을 환원하고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희망나눔 공부방 지원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중소·서민지원 전문 지역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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