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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윤시윤, 이범수의 추위 대처법이 공개됐다.
1월6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작진 측은 대쪽 권율 총리와 수행과장 강인호로 열연중인 이범수와 윤시윤의 ‘센스만점’ 추위 대처법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범수는 두꺼운 오리털 파카를 입고 귀마개를 한 채 담요를 칭칭 감고 있는 모습이다. 매서운 칼바람을 동반한 추위와의 1:1 싸움 속에서도 이범수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권율 총리의 강건함을 몸소 보여주듯 별다른 방한도구도 없이 코트 한 벌로 한 겨울 칼바람에 맞서고 있는 이범수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권율 총리의 대쪽 성미도 추위 앞에서는 두 손 두 발 들게 된 것. 발을 동동 구른 채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과 한껏 움츠린 어깨, 그리고 오만상을 찌푸리고 있는 개구진 표정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상위 1% 브레인’만의 담요 활용법이 인상적이다. 담요를 머플러처럼 둘러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허리에 담요를 앞치마처럼 둘러 ‘담요치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극 중 대쪽 총리와 야누스 수행과장 캐릭터의 성격만큼이나 다른 두 남자의 추위 대처법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야외 촬영을 강행하는 중에도 젠틀한 웃음으로 촬영현장 엔도르핀을 자처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연기 열정에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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