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못 알아볼 정도? ‘변신에 끝은 어디?’

입력 2014-01-06 17:10  


[연예팀]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월6일 쇼박스 측은 설날 출격을 준비 중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의 하지원, 강예원, 가인의 코믹 변장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현상금이 걸린 곳이라면 백리 밖에서도 달려오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답게 뛰어난 무술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특별한 능력까지 갖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바로 변장술.

남장부터 게이샤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위장술은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하지원이 맡은 진옥은 짧은 머리의 모던보이로 동그란 선글라스와 삿갓을 쓴 위트 있는 남자 양반으로도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바로 앞에서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변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실제 하지원은 한층 흥미로운 진옥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박제현 감독에게 먼저 남장을 제안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이 연기한 홍단은 기모노 차림과 온 얼굴을 하얗게 뒤덮은 가부키 화장으로 게이샤 변장술을 감행했다. 그는 단연 눈에 띄는 메이크업뿐 아니라 익살스러운 자태와 어설픈 일본말 그리고 살신성인 몸 개그로 폭풍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인 행동파 시크검객 가비(가인) 캐릭터도 털털한 성격에 걸맞게 소년으로 감쪽같이 변신해, 언니들과 눈길을 주고받으며 잠행 수사를 톡톡히 해낸다.

이러한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에 네티즌들은 “다들 고생 많이 했구나”,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보니 영화 기대된다”, “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가인 스모키 화장이 제일 눈에 띄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조선미녀삼총사’는 이달 2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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