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6일 정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노래가 늘었어'를 공개했다.
에일리는 지난해 가수 휘성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Heaven'이후 1년만에 '노래가 늘었어'로 함께 작업했다.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이 작곡과 작사를 맡은 락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아픈 마음을 노래로 위로하며 잊어가는 여자의 마음을 다뤘다.
특히 에일리는 웅장한 편곡과 에일리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잘 어우러진 '노래가 늘었어'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노래가 늘었어'는 휘성이 군 입대 전 녹음해두었던 곡으로 휘성이 전역한 뒤 마무리 작업을 거쳐 3년만에 선보이게 됐다"며 "가수와 스탭 모두 좋아했던 곡이고 빨리 완성되길 기다려왔던 곡이니만큼 팬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앞으로 에일리를 자주 봤으면 좋겠다",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둘이 혼성 듀오로 합쳤으면 더 좋겠다”,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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