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이나 사업을 시작하려는 중장년층,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승진을 원하는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상을 보면서 미래에 닥쳐올 악재를 방지하고 복을 부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애쓴다. 그중 몇몇 이들은 단순히 재미로 관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관상에 따라 본인의 얼굴을 바꾸려는 ‘관상 성형’을 계획하기도 한다.
BK성형외과 김병건 원장은 “관상 성형은 관상학을 통해 얼굴 형상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불운을 예방하고 결혼운, 취업운, 재물운 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연초인 1월에서 2월 사이에는 관상을 보고 성형외과에 내원해 관상 성형을 문의 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병건 원장은 “요즘에는 큰 수술이 아니더라도 보톡스나 필러, 지방이식 등 간단한 시술만으로 얼굴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개선함과 동시에 동안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보톡스나 필러는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일부분이 아닌 얼굴 전체에 볼륨을 줘야 하는 경우에는 비용적인 부담감과 1년이라는 짧은 유지기간 때문에 전체적인 볼륨형성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지방이식수술은 허벅지, 엉덩이, 배 등의 부위에서 불필요한 지방을 채취하여 볼륨이 필요한 곳에 주입하는 것을 말한다. 자가 조직을 사용해 부작용이 적지만 조직과 조직이 제대로 붙어야만 그 효과를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 자가 지방이식 수술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줄기세포 지방이식 수술’은 꺼진 볼이나 관자놀이, 눈 밑, 팔자주름, 밋밋한 광대나 턱, 이마 등 볼륨이 필요한 곳이나 얼굴의 비대칭을 개선하고자 할 때 순수지방과 줄기세포를 함께 주입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입체감의 얼굴을 만들어 준다. 또한, 함께 주입된 줄기세포의 영향으로 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따라서 줄기세포 지방이식술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줄기세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과정 및 2차 시술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지방이나 줄기세포를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냉동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BK성형외과는 줄기세포 치료제 회사인 메디포스트(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이전 받아 줄기세포를 분리, 보관한다. 줄기세포의 전반적인 상태를 메디포스트(주)에서 직접 검사할 뿐만 아니라 세포순도, 생존률 등이 적힌 ‘세포 시험 성적서’를 발행해 수술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2차 시술에 필요한 여분의 지방을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보관한다. 전용 세포 보관액을 이용해 세포의 생존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은 물론, 영하 196℃의 냉동탱크에 신선도를 유지하여 보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병원 내 2층에 별도의 줄기세포 연구실을 운영하여 수술효과를 상승시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좋은 관상을 갖기 위해서 의학적인 도움과 함께 호감을 주는 인상과 밝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복과 운을 불러 오도록 노력이 수반되어야 함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사진출처: 영화 ‘퍼펙트 웨딩’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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