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CCTV 설치 이유 “집안의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해…” 눈길

입력 2014-01-07 11:22  


[연예팀] 가수 이지혜의 집에서 의문의 CCTV가 발견됐다.

1월8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별에서 온 미녀’ 특집으로 낸시랭,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가 출연한다.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의 그들에게 주어진 대결 주제는 오천만 국민이 좋아하는 대표 먹거리 닭.

도전자 이지혜는 한번 맛본 음식은 그대로 재현해 내는 절대 미각을 가졌다고 자부하며 비장한 각오로 집밥 대결에 임했다.

그는 묵은지를 곁들여 느끼함은 잡고 아삭한 맛을 살린 ‘돼지고기 수육’과 비장의 마법 소스로 맛을 낸 ‘오징어볶음’ 등 자신만의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집밥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싱글녀 이지혜의 집에서 의문의 CCTV가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안의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해 쓰인다고 해 손님들의 궁금증은 커졌는데, 이지혜가 밝힌 감시할 대상은 다름 아닌 3마리의 애완견.

자신의 휴대전화와 CCTV가 연결되어 있어 외출 시에도 언제든 강아지들을 돌보겠다는 이지혜의 뜨거운 애견 사랑에 손님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지혜 CCTV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혜 CCTV 무슨 일인가 했네” “대박 이지혜 CCTV라니 대단하네” “집에 CCTV 있다니. 이지혜 CCTV 신경 안 쓰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집밥의 여왕’은 1월8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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