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첫사랑' 임상아, 할리우드 성공기 들어봤더니…

입력 2014-01-07 14:05  


이휘재 임상아

방송인 이휘재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배우 출신 디자이너 임상아의 미국 성공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휘재는 고등학교 때 첫 눈에 반한 첫사랑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날 이휘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강남역 일일찻집에서 예고 무용과 여학생들을 만났다. 한 소녀가 지나가는데 '이건 영화야', '이보다 더 예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몇 번을 고백했지만 그 친구는 대학 가야 한다고 거절했다. 그 친구가 바로 임상아 씨"라고 밝혔다.

뉴욕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임상아는 2006년 'SANG A(상아)'라는 가방 브랜드를 런칭해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가방 디자이너 겸 CEO로 활약하고 있다.

임상아는 과거 한 방송에서 뉴욕에서 명품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데 대해 "이렇게 되기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의 도움이 컸다"며 비욘세, 패리스 힐튼, 앤 헤서웨이, 제시카 심슨 등 톱스타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임상아는 "내 가방을 좋아 해준 스타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브룩 실즈"라며 "브룩 실즈가 파티에 상아백을 들고 갔고, 그 가방이 사진에 찍혀 유명세를 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시카 심슨 역시 가방 든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저절로 홍보가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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