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김무영, 씨제스와 전속계약… 동생 김준수와 한솥밥

입력 2014-01-07 16:47  


[연예팀] 신예 김무영이 동생 김준수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월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김무영이 새 식구가 됐다”고 밝힌 뒤 “이미 국내 데뷔 전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팬클럽을 보유하며, 가수 및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는 2012년 TV조선 드라마 ‘지운수대통’으로 데뷔해, 현재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황제(지창욱)의 호위무사 나무 역을 맡아 신인배우로서의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김무영은 지난 2010년 3월, 중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북경, 싱가폴, 태국, 대만, 일본에서 쇼케이스 가졌으며, 이어 같은 해 8월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마사키 아유미와 같은 무대에 선 경험이 있으며, 두 번째 싱글앨범 ‘believe’는 오리콘 싱글차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김무영은 JYJ의 ‘Mission’과 XIA 준수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Thank U For’ ‘가지마’ 등에 작사가로 함께한 바 있다.

한편 김무영의 연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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