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 접속자 몰려 서버다운…예매전쟁 대안은?

입력 2014-01-07 17:14  


[라이프팀] 설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1월7일 코레일 측이 10일까지 설 연휴 기차표 예매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전 6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설날 기차표 예매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회당 6매 이내)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다음날인 8일에는 창구에서 예매가 실시될 예정고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설날 기차표 인터넷 예매는 9일 게시되며 10일 창구를 통해 표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과 10일은 진행되는 창구 예매는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 대상열차는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이같은 ‘설날 기차표 예매전쟁’에 3가지 대안이 제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인터넷 설날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다면 코레일에서 별도로 지정한 역 및 대리점을 찾아 예매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기차 대신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현재 코버스의 경우 코레일에 비해 서버가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다. 그러나 설날 기차표 예매 폭주는 고속버스 예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수도권에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해 충남 천안까지 수도권 전철로 이동하는 방법이다. 서울 도심에서 천안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1시간30분으로 이후 천안에서 각 지방으로 이어지는 버스를 이용하면 좋다.

설날 기차표 예매 전쟁에 네티즌들은 “설날 기차표 구하셨나요? 진짜 대박” “설날 기차표 예매 전쟁이네요 걱정이에요” “설날 기차표? 집에 어떻게 가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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