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미술품과 보석 등 34억여원어치를 팔아주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로 화랑업자 이모씨(56)를 6년 만에 검거해 최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2008년 8월 피해자 이모씨(56)로부터 한국 미술사의 거장으로 꼽히는 김관호 화백의 ‘해금강’을 비롯한 미술품 10점과 다이아몬드 등 보석 8점의 판매를 위탁받은 뒤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미술품과 보석 등 34억여원어치를 팔아주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챙겨 달아난 혐의(사기)로 화랑업자 이모씨(56)를 6년 만에 검거해 최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2008년 8월 피해자 이모씨(56)로부터 한국 미술사의 거장으로 꼽히는 김관호 화백의 ‘해금강’을 비롯한 미술품 10점과 다이아몬드 등 보석 8점의 판매를 위탁받은 뒤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