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242억원. 전년 동기보다 83% 줄어든 금액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저조한 판매로 모바일 부품 공급이 감소했다"며 "가동률 하락, 고정비 부담, 특별성과급도 실적 부진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 1분기 영업이익은 갤럭시5 관련 매출 등으로 직전 분기보다 278%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일 전후로 삼성전기 비중을 점차 늘릴 것"을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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