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개량신약 미국 판매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4-01-08 09:18   수정 2014-0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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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연 기자 ]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회사 중 처음으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3000원(2.38%)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7일 CP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획득한 BBB는 '비교적 균형있게 CP 체계를 갖췄고 운용 성과도 양호'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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