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특父 사망, '치매' 문제 부각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14-01-08 10:20  

[ 권민경 기자 ] 군복무중인 아이돌가수 이특(본명 박정수)의 부친과 조부모 사망을 계기로 치매문제가 대두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19분 현재 치매환자용 기저귀를 생산하는 모나리자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5원(11.45%) 뛴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치매치료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영진약품은 55원(3.19%) 오른 1780원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선 치매 전문 바이오기업인 메디프론이 100원(2.96%) 상승한 348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경찰에 따르면 이씨의 부친 박씨는 치매에 걸린 부모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살했다. 아내와 이혼하고 15년 간 부모의 병간호를 해 온 박씨는 최근 우울증을 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65살 이상 노인은 지난해 58만명에서 2025년에는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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