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여자 양말 포착, 엄마 속이려 대청소까지 했지만…‘딱 걸렸네’

입력 2014-01-08 13:50  


[연예팀] 개그맨 허경환의 빨래뭉치에서 여자 양말이 포착됐다.

1월8일 방송될 KBS2 ‘맘마미아’에서는 신년특집으로 부모와 자식들의 24시간을 리얼 관찰하는 형식의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엄마가 통영에서 올라오기 하루 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한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묻자 허경환은 “긴 머리카락이 나올까봐 청소를 했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허경환은 “의심하지 마셔라. 코디 머리카락이 길다”라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놨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 허경환 엄마는 허경환의 빨래 사이에서 빨간 양말을 발견, “이거 여자 양말 아니야?”라며 그를 추궁했다.

허경환 여자 양말 포착에 네티즌들은 “허경환 여자 양말 누구 것일까?” “허경환 여자 양말 대박. 여자친구 있나?” “허경환 여자 양말이라니 궁금증 유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월8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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