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의 슈퍼맨 패러디가 공개돼 화제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극중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 역을 맡아 시공간을 초월해 이동하는 초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천송이(전지현 분)를 보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도민준은 '슈퍼맨' 같은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8일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 'UCC 포스터 콘테스트' 코너에서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패러디물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슈퍼맨과 김수현을 합성한 패러디물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퍼맨 얼굴에 김수현 얼굴을 합성돼 있으며 '사람보다 7배 잘 듣는다', '사람보다 7배 멀리 본다', '앞을 내다보는 예지력이 있다' 등 도민준의 초능력이 함께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별그대' 측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별그대'가 인기가 있다는 걸 네티즌 분들의 이런 패러디물에서 더욱 느끼게 된다"며 "다시 한 번 이렇게 멋진 패러디물을 제작해준 네티즌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준이 마치 슈퍼맨처럼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수현 슈퍼맨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슈퍼맨 패러디 귀여워”, “김수현 슈퍼맨 패러디 빵터졌네”, “김수현 슈퍼맨 패러디 잘만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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