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성준이 그룹 미쓰에이 수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월8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는 장영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윤승아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성준은 수지와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많이 욕을 먹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다음 날 보니 검색어 1위에 올랐다”며 회상했다.
또한 성준은 “(열애설 보도 이후) 수지와 연락을 하지 않게 됐다.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말해 수지와의 교제를 다시 한 번 일축했다.
극 중 성준은 어릴 적 신주연(김소연)과 함께 지냈던 추억을 가슴에 묻은 채 17년 만에 한국에 돌아오는 천재 착곡가이자 김소연의 연하남 주완 역을 맡았다.
한편 30대 여성의 솔직한 연애담을 다룬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는 이달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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