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섭 부사장 'PMDA 올해의 인물' 선정

입력 2014-01-08 21:32   수정 2014-01-09 04:15

[ 정인설 기자 ] 삼성전자 카메라 사업을 총괄하는 한명섭 이미징사업팀장(55·부사장·사진)이 미국 포토이미징 제조공급사협회(PMDA)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한 부사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PMDA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PMDA는 카메라 업계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기간에 시상한다.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그는 2006년 멕시코 생산법인장으로 근무하면서 북미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인상’을 받았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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