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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이후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1970년 수프, 1971년 케첩, 1972년 마요네즈 등 매년 품질제일주의를 기본으로 한 제품들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회사가 45년째를 맞은 지금까지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오뚜기는 경쟁사가 1~2개 가지기도 힘든 시장점유율 1등 제품을 30개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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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뚜기 마요네즈는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에 수출해왔으며 18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수출액만 연 500억원에 달한다.
오뚜기는 지난 20여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3633명(2013년 12월 기준)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장애인에게 일감을 줘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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