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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9.7도, 파주 -10.1도, 인천 -8.3도, 수원 -7.7도, 철원 -11.1도, 강릉 -2.4도, 대관령 -11.5도 등 그 밖의 중부지방도 모두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일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계속 큰 폭으로 내려 춥겠다.
특히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낮 또는 밤부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도 영동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 이남지방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날 내린 눈이나 비 때문에 노면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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