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싱가포르 면세점 사업권 획득…목표가↑-현대

입력 2014-01-09 07: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현대증권은 9일 호텔신라에 대해 싱가포르 창이 공항 면세점의 화장품 및 향수 사업권을 획득했다며 적정주가를 9만3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익희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올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 6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연간 6000억원, 계약기간 동안 총 4조원 규모의 매출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임차조건 등 영업비용과 관련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홍콩 첵랍콕 공항의 사례를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률은 3~5%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중국인 고객들이 강하게 유입되는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해외 면세점 진출을 추진하는 호텔신라에 대해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