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106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입력 2014-01-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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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나 기자 ]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8.00~107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3.40원 하락한 1064.90원에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어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며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은 낮지만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거래범위로 1064.00~107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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